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침대에서 사는 유진입니다. 🛌
남들이 명품 가방, 옷, 해외여행 갈 수 있는 돈으로 저는 매트리스를 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천성 집돌이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티비에서 BTS가 광고하는 코웨이 매트리스를 발견했죠.
그리고 그 매트리스가 지금 30일 무료체험 기간 중이라는 것 아시나요?
제가 직접 한 번 해보았는데요!
궁금한 부분만 쏙쏙 골라서 말씀드릴게요!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가격 및 렌탈 (슈퍼싱글 기준)
가격이 제일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우선 저는 렌탈로 진행하였고, 사이즈는 슈퍼싱글 기준입니다.
7년 약정으로 진행, 케어서비스 (매트리스 청소 등, 4개월마다 정기방문) 미진행 시 65,900원
7년 약정으로 진행, 케어서비스 진행 시 71,900원 입니다.
5000원 차이니까 큰 부담 없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7년 동안 월 5,000원이면 42만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케어서비스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기능
왜 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구입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경도 조절과 항상성에 있죠! 그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기능들이 있답니다.
저는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이전에는 한샘 슬리핑코드 매트리스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아주 좋지 않았죠. 한 1년 뒤에 매트리스 숨이 푹 꺼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어깨 밑부터 엉덩이 라인에 경사가 생기면서 가만히 누워있는데도 골반과 허리가 밑으로 떨어지니까 목부터 옆구리까지 쭉 아파오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래서 매트리스를 바꾼 2가지 이유, 오랫동안 꺼지지 않을 매트리스 그리고 경도 조절이 가능한 매트리스
이 2가지를 가장 유심히 살펴보았어요.
우선 코웨이 매트리스가 내구성 테스트를 걸어 놓은 것에 한 번 신뢰해보기로 마음을 먹었고,
원하는 부위의 경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누워보았을 때의 저의 체압입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허리가 둥글게 말려 있는 형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허리의 체압 및 엉덩이 체압이 반듯하게 누웠을 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만약 한샘 메트리스처럼 지탱력이 없어 어깨 밑부터 푹 꺼진다? 체압이 높은 허리 및 엉덩이 쪽이 더 움푹 들어가서 저는 자연스럽게 허리가 더 아프게 되겠죠?
그래서 코웨이가 말하는 자동체압 및 부위 별 경도 조절 기능이 저한테는 꼭 필요했던 것입니다.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크기
가장 걱정이 되었던 건 매트리스 크기였는데요, 한샘 슈퍼싱글 매트리스보다 약 5~7cm 정도 조금씩 매트리스 크기가 컸습니다. 그리고 저는 프레임 자체를 한샘에서 매트리스와 같이 구매를 했었어서 고민이 좀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매트리스 크기는 슈퍼싱글 크기에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무료체험 30일 이벤트 신청방법
저는 이 과정이 꽤나 혼란스러웠어서 정리해서 말씀드려봅니다.
우선 30일 무료체험 이벤트는 3/28까지 신청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S5, S7 모델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그리고 계약서 렌탈 혜택이나 이런 곳에 해당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설치 완료 이후 작성하는 계약서에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30일 무료체험이 끝나기 전에 반품할 시 소모품 비용 10만원 납부' / '1회, 25회, 37회, 49회차 4개월 면제'
즉 정리하자면, 3/28 이전까지 신청하는 사람들에 한하여 1회차 렌탈비를 면제해주겠다는 말이며
이 기간이 30일 무료체험 이벤트 입니다. 그리고 30일이 끝나기 전에 반품할 시 10만원의 위약금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3/28까지 렌탈 신청을 완료하면 30일 무료체험 이벤트는 1회차 렌탈비 면제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3주차 사용 후기 (슈퍼싱글 기준)
매트리스의 지탱력 자체는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또한 체압을 인식하는 것도 제가 침대에 앉아 있거나 기대어 있으면 자동적으로 허리 부분이나 엉덩이 쪽 체압이 낮아지고 어깨 부분에 체압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3주차 까지는 굉장히 잘 쓰고 있어서 만족 중에 있습니다만, 7년 약정을 한 만큼 얼마나 매트리스가 견딜 지 한 번 살펴보긴 해봐야 겠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만족해하면서 쓰고 있는 비렉스 후기였습니다.
부디 7년동안 400만원이란 돈을 썼으니 짱짱해주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앞으로 여기어때? 강남구청역 구테로이테 에스프레소바 (0) | 2023.12.25 |
---|---|
[예비군 6년차] - 전반기 작계훈련 후기 (1) | 2023.03.15 |
강릉 워케이션 숙소 - 파도의 집 후기 (0) | 2023.02.23 |
부업이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필수 (Feat 클래스101 천원 구독 이벤트) (1) | 2023.01.06 |
노션 캘린더 일정을 아이폰 위젯으로 자동으로 받아보기 - 24.02 최신 업데이트 (22) | 202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