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징어가 된 유진입니다. 🦑
아직 러닝을 시작한 지도 얼마 안되었고 3km도 안되는 런린이지만
와 이게 뭐지? 싶은 마라톤 이벤트가 있어서 저도 참가하는 겸 알려드리려고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바로 오징어마라톤 페이백 게임인데요!
- 오징어 마라톤 게임 소개
게임방식
1) 전원 참가비 1만원을 낸다.
2) 결제 시 구매 옵션으로 O,△,☐ 도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구매한다.
3) 선택한 O,△,☐은 3,6,9km를 나타내며 어떤 도형이 몇 km인지는 접수 마감 이후 발표
4) 본인이 선택한 도형에 맞는 km를 2일마다 1런씩 2주간 진행한다
5) 러닝 시작 전에 롱기스트 어플을 실행하고 정해진 Km를 달성하면 캡쳐 후 오징어마라톤 홈페이지에 인증한다.
6) 14일간 총 7일의 러닝을 완주한 사람들은 생존하며 참가비를 전액 환불 받는다.
7) 생존에 실패한 사람들은 참가비 전액을 잃으며 이들의 참가비 50%는 생존한 사람들에게 1/n로 돌아간다.
*반드시 롱기스트 어플만이 사용 가능
*야외 구보만 가능하며 실내 러닝머신은 인정되지 않음
*정해진 km를 나누어서 진행할 수 없음 ex) 9km를 오전에 4.5km / 오후에 4.5km를 나누어서 진행할 수 없음
- 오징어 마라톤 등번호 받기
결제한 후에 등번호 신청을 하게 되면 오징어게임처럼 등번호를 받을 수 있어요!
인증게시판을 가게 되면 결제를 한 후에 오징어 마라톤 게임 번호표를 받으려고 벌써 4000명정도나 문의를 달아두었네요!
해당 게시판에 번호표 발급 신청하기로 글을 작성하게 되면 순서에 맞는 번호를 받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이제 대략적인 오징어마라톤 게임에 대한 설명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오징어게임입니다. 어떤 도형이 몇 KM를 상징하는지 모르는 것도 오징어게임이고
마라톤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수만큼 상금을 나누어 가져가는 것도 정말 오징어게임이죠.
몇 가지 정보를 더 공유 드리자면,
- 롱기스트와 NRC를 동시에 켜도 두 어플 모두 기록이 정상적으로 된다.
평소에 저는 NRC어플로 기록을 남기는데 그러면 2주동안 NRC로는 기록을 못남기는건가? 했는데
실제로 두 어플을 동시에 키고 하니까 조금 차이는 났지만 기록을 둘 다 잘되는것으로 나오더라구요.
100m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나왔지만 저 정도는 문제될 정도는 아닌 듯 해서,
평소 NRC를 쓰시던 분들도 같이 기록하면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 무슨 도형이 몇 km인지는 이미 정해졌다.
아마 머리가 좋으신 분들은 그러면 주최사가 최대한 많이 탈락시키기 위해서 제일 많은 도형에 9km 주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미 프런트맨이 각 도형 사다리를 타두어서 결과까지 정해졌고 해당 영상을 11월 1일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 조작은 힘들 것이라고 하네요.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러닝을 좋아하려고 하는 사람 입장에서 엄청 흥미가 가는 이벤트죠.
지금 현재 등번호 신청글이 4400을 돌파하는데 그러면 4400만원이 모였다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 200명만 성공하면 22만원씩 가져가는건가???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요즘하고 있네요
그전에 제가 14일동안 생존할지도 모르면서 말이죠
그것도 그거지만 네모가 몇 KM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제발 3km이길 바라봅니다. 🥲
마지막으로 참가 위한 구매 인증하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참여 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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