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종잣돈 모으기/금융리빙포인트

토스 체크카드 캐시백 확인해보니 역시 케이뱅크 캐시백보다 이득.

유진의 공과사 2024. 5. 14. 02:01

최근에 케이뱅크 마이체크 카드혜택을 보고 발급받았었다. 

최근에 케이뱅크 마이체크를 발급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생활비는 통장으로 돌아온다' 라는 슬로건과 현란한 15만원까지 캐시백 가능, k-패스를 지원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거든요. 

 

1주일 사용해본 결과 느낀 점 3가지를 말해보자면!
1) 캐시백 환급이 겁나 느리다! 
2) K-패스 반영도 겁나 느리다! 

3) 캐시백 토스보다 오히려 적을거 같다! 

우리가 누굽니까? K-빨리빨리 민족아닙니까? 

머선 확인해보니까 12일에 8일~9일 결제내역에 대한 캐시백을 그때 줍니까?! 

 

그렇습니다.. 토스처럼 케이뱅크는 캐시백 내역을 바로바로 지급하지도 않을뿐더러, 캐시백 내역이 늦게 확인이 됩니다. 🐌🐌🐌

토스는 체크카드로 뭐를 긁으면 10초만에 띠링하고 캐시백이 지급되고 내역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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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토스 캐시백 확인 어떻게 할까요?

 

토스뱅크 누르고 > 카드 누르고 > 혜택 누르고 > 내역 누르면 캐시백 내역이 똬악 나옵니다! 

일전에 한 번 말했던 것처럼 저는 지이인짜 캐시백 조금 받습니다. 그야말로 동냥 수준 ㅎ...

그런데도 마이체크카드 캐시백 혜택은 이것보다도 더 적게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선 토스의 캐시백 조건은 그렇게 복잡스러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집중 캐시백의 경우: 대중교통이나 편의점 자주 가는 곳을 기준으로 받는 캐시백입니다. 

어디서나 캐시백: 말 그대로 토스카드가 긁히는 어느 곳에서든 1 % 혹은 100원을 받는 캐시백입니다. 

온라인 캐시백: 어디서나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혹은 무신사를 사용하면 최대 9000원까지 캐시백을 받는 방법입니다.

행운 캐시백: 말 그대로 랜덤박스입니다. 잭팟이 터지면 3000원 아니면 10원을 받는 형식이지요. 

 

아마, 제가 캐시백을 잘 못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때그때마다 적재적소의 혜택을 잘 갈아끼우지 못한 탓도 굉장히 클 것입니다. 
> 애인이랑 밥 시켜 먹을 때는 온라인 캐시백! 

> 어차피 나는 커피는 프렌차이즈 아니라 싼 곳에서 먹으니까 그럴 때는 행운상자! 

 

이렇게 야무지게 했으면 조금 더 나은 캐시백 환급이 있을 수도 있었을거에요.

 

 

반면에 케이뱅크의 경우 캐시백 300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잘한 조건들이 따라 붙습니다.

케이뱅크 캐시백 조건 확인

 

보이시나요? 결제 건당 최소 5천원 이상이어야 하며, 생활영역별 1일 1회만 지급합니다. 

즉 편의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고 300원 받고, 올리브영가서 5000원 이상 결제하고 300원 받고, 무신사 가서 5000원 이상 사야지만 9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 

 

그렇게 매일해도 27000원 돌아옵니다. 

파워 소비러 아니고 누가 매일 저렇게 삽니까?! 🥲

오늘의 금융 리빙포인트

파워소비러 아니고 쫌쫌따리 월급 아끼며 살아가는 개미에게는 케이뱅크보다는 토스 체크카드가 내 라이프 스타일 기준으로 더 좋다! 

단 K-Pass는 지원하니 우선 지하철, 버스는 마이 체크카드로 써보자! 

 

케이뱅크는 캐시백 조건을 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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