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종잣돈 모으기/금융리빙포인트

케이뱅크 생활통장에 마이 체크카드로 캐시백이 돌아온다고 하는데 글쎄?

유진의 공과사 2024. 5. 12. 15:57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 

케이뱅크는 제 입장에서는 진짜 토스뱅크와 비교가 안되는 그냥 그저그런 온라인 뱅크였던거 같아요~

최근에 로고도 바꾸면서 리브랜딩을 감행하였고, 상장도 준비할만큼 많이 뭔가를 바꾸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똬악, 케이뱅크의 새로운 슬로건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생활비는 돌아온다 - 케이뱅크의 새로운 슬로건

 

생활비는 돌아오는거라니 월급쟁이인 저에게 어쩔수 없는 고정생활비는 정말 아까우면서 어쩔수 없는 돈인데,

관심이 확 가는 슬로건이 아닐 수 없자나~ (뭔데 뭐 어떻게 하길래 생활비가 돌아오는데,, 뭐 얼마나 돌려줄건데?) 

 

토스뱅크 체크카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다. 

그래서 생각을 좀 해봤음.. 기존에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쓰고 있었고, 토스프라임까지 신청해서 쓰고 있던 상황이라 저한테 뭐가 더 이득인가를 비교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토스 체크카드를 통해 캐시백 받은 내역을 처음으로 훅 한번 훑어봤답니다~ 

 

토스 체크카드 캐시백 내역, 이렇게 적었구나

토스 체크카드 캐시백 내역 2024, 2023년

이걸 처음으로 본 나놈은 그저 ㅎ 하고 웃어버렸죠.  

아니 왜 이렇게 조금 받는것이야,, 나 체크카드 많이 쓰는데 혜택 좋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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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토스 체크카드 캐시백 내역 확인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에 정리가 잘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

 

토스 체크카드 캐시백 확인해보니 역시 케이뱅크 캐시백보다 이득.

최근에 케이뱅크 마이체크 카드혜택을 보고 발급받았었다. 최근에 케이뱅크 마이체크를 발급받아서 쓰고 있습니다.'생활비는 통장으로 돌아온다' 라는 슬로건과 현란한 15만원까지 캐시백 가

eugene0and4.tistory.com

(맞아요 제 블로그에 적은 저의 글입니다 ㅎ 이렇게라도 사용해야지!)

 

그래서 생활비가 돌아온다는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파묘해봤습니다! 

케이뱅크 마이 체크카드 캐시백 내역

오 일단 K-패스 받을 수 있는 것부터 맘에 들어.. 나는 직장 집만 왔다갔다 하는 집돌이기 때문에

 

생활영역에서 내가 쓸만한 것들은~ 

[올리브영, 편의점, 카카오택시, 커피] 정도일거 같다. 

 

일단 케이패스로 교통비 30% 돌려받을 수 있으니 안할 이유는 없다. (토스는 지금 케이패스 연계가 안되기 때문에) 

한 달에 평균적으로 교통비로만 5~6만원은 거뜬하게 나오고 월 15회 이상은 당연하게 사용합니다요~

 

케이패스로 돌려받는 금액이 최소 한 달에 1.5만원은 될테니까 이것만으로도 토스 체크카드보다 캐시백은 이득이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는 적용이 안된다?!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3대 배달앱에서는 캐시백이 안된다니?! 

그래서 토스프라임은 계속 유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당장에 토스페이에 결제수단으로 케이뱅크 카드를 등록해놨다. 

 

집돌이에게 배달, OTT, 편의점 3가지 영역은 필수인 것을.. 

당분간은 토스가 커버해주는 영역과 케이뱅크가 커버해주는 영역을 동시에 번갈아가면서 써야될 거 같다.

 

토스든, 케이뱅크든 누구든 내가 원하는 영역, 잘 쓰는 영역 다 커버치면서 

최대 캐시백으로 한 달에 최소 10만원씩 잘 돌려주라 이 말이야!

 

 토스프라임과 겹치는 영역에서 케이뱅크 생활영역과 겹치는 영역을 결제하면?!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ㅎ 

역시,, 그렇지 그렇게 되게 할 이유가 없지... 

무신사가 토스프라임과 케이뱅크에서 겹치는 영역이어서 혹시 '토스프라임 4%와 케이뱅크 캐시백을 함께 받을 수 있을것인가?!' 

궁금해져서 해보니까 역시 안된다 ㅎ

 

전표 자체 인식을 무신사가 아닌 비바리퍼블리카로 하면서 캐시백 대상에서 자동으로 제외 처리가 된다.. 🥲

 

그런데 사실 이럴거면 토스 혜택을 변경해서 하면 프라임가 합쳐져서 3,912원 적립 받는게 더 이득이 된다. 

그래 우선은 계속 써보자! 케이뱅크 마이 체크카드

어차피 케이패스 때문이라도 계속 들고 다녀야하고,

그렇다고 나는 생활영역이 어디가 되었지? 외우고 다니면서 이때는 토스 체크카드, 이때는 마이카드! 하면서

계속 신경쓰면서 쓰고 싶지는 않다. 그냥 쭉 한 개만 써보면서 뭐가 더 금전적으로 이득인지 1,2달 정도 쭉 써보면서 비교해봐야겠다. 


1주일간  이용 후기 및 단점

1) 케이패스 적립은 과연 되고 있는 것인가? 

꽤 많이 대중교통을 탔고 분명, 평균 2-3일 정도 걸린다고 말했는데 그래서 도대체 언제 케이패스 반영이 되는 것인가.. 

괜시리 불안하고 이용횟수가 바로바로 안보이니까 생각보다 불편하다.. 돌아오는 것인가.. 내 적립금

 

2) 캐시백 도대체 왜 안주는 것인지? 

분명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엄청 많이 샀음에도 불구하고 5천원이 안넘어서 그런건지, 뭐 담배가 포함된 금액이어서 그런건지..

캐시백 내역이 전혀 안보인다. 야바루,, 토스는 뭐 언제 긁든 바로바로 포인트 주는데 이건 너무 불편하자나.. 

난 이런 조건들, 어디서 구매해야 캐시백을 주는지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불편합니다. 그냥.. 

 

1달은 더 쭉 써볼 것이지만 자꾸 이딴 식이면 토스 체크카드로 혜택 변경하고 돌아갈 것이며

그냥 진짜 결제되는 티머니 카드되는거야 아주. 제대로 해라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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