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드센스 고시를 한 번에 합격한 유진입니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드센스 고시를 자랑스럽게 한 번에 합격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애드센스 고시를 적게는 2~3번부터 많게는 3~4번까지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준수한 성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합격을 하게 되면 보이듯이 '애드센스를 활성화 할 수 있다.' 라는 문구와 함께 Explore Account 라는 안내문구가 생깁니다.
이제 돈을 벌 준비가 되었다는 말이죠.
그러면 저는 어떻게 구글애드센스를 한 번에 합격했는지 실전 Tip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의 것. 즉 구글에서 들어오는 트래픽을 늘려야 합니다.
구글의 디스플레이 광고와 네트워크 관계
우리가 심사받아야 하는 곳은 '구글'입니다. 다만 티스토리의 경우 도메인 및 실질적인 소유주는 '카카오 한국'이지요. 그리고 초반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트래픽 유입이 다음에서 들어오고 있을 겁니다.
우리가 티스토리에서 보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광고주가 구글 플랫폼에서 집행하는 '디스플레이' 광고에 속하며, 이 디스플레이가 노출되는 영역은 구글 자사의 앱부터 우리가 매일 보는 인터넷 뉴스, 디씨인사이드 등 다양하게 퍼져있습니다.
이때 중요하게 기억하셔야 할 것은, 이것은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점입니다. 구글의 광고 머신러닝으로 인하여 구글 트래픽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에 더 높은 CPC 단가의 고품질 광고를 노출시키며 그 곳에 더욱 반응도가 높은 고퀄리티 광고를 게재하는 형식으로 구글 광고 머신러닝은 돌아갑니다.
즉 애드센스의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은 블로그 포스팅수도, 트래픽양도 아닌 들어오는 Source 즉 유입 매체의 비중이 어떻느냐에 따라서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래를 보실까요?
제 블로그 일일 방문자 평균수는 50명 내외로 매우 적은 수준입니다. 다만, 1월 검색쪽 유입 매체를 보게되면 거의 대부분의 유입이 '구글 검색'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저의 블로그 포스팅 수는 25개 내외로 매우 적은 쪽에 속합니다.
[일 평균 50명, 포스팅 수 25개]
과연 이 조건이 구글 애드센스를 한 번에 만족시킬 수 있었을 조건이었을까요?
아니요 저는 단호하게 구글 애드센스 통과에는 구글 트래픽이 가장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트래픽을 늘리는 실전적인 Tip 2가지
구글 써치 콘솔에 블로그 등록하기
구글 써치 콘솔이 어떤 것이며 작동원리에 대하여 상세하게 포스팅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자면, '구글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내 블로그가 보다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작업'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구글 서치 콘솔을 등록해야 하는 것은 불문율이기에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시간에 등록을 하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구글 검색에 맞는 종류의 포스팅 올리기
이 부분이 의역이 많고 증거를 대라! 고 말하면 매우 애매한 부분이지만, 우리는 어쨌든 구글 검색에 적합한 컨텐츠를 올려야 합니다. 즉 구글 검색에 많이 검색되는 종류의 포스팅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다만, 구글 쪽에서 말하는 검색의 우선 노출순위는 명확한 편입니다.
뻔한 얘기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구글 쪽에서는 순위 및 노출 우선순위에 관하여 꽤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 편입니다.
검색어의 의미 및 다양하게 사용
구글은 검색어의 의미를 자율적으로 판단합니다. 즉 검색어와 연관되어 있는 검색어에 모든 결과값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 밝기 변경' 이라는 단어를 검색했을 때 유의어로 인정될 수 있는 '노트북 밝기 조정' 이라는 검색 결과값도 함께 반영하는 뜻입니다.
즉 검색 노출의 커버리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포스팅하고자 하는 메인 주제에 대하여 여러 검색어를 조합하여 포스팅에 심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의 관련성
검색한 키워드가 포스팅에 정확하게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1순위로 검사하게 됩니다.
다만 그렇다고 검색한 키워드가 단순히 많이 나열되어 있는 포스팅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구글 검색에서 '강아지'를 검색하였을 때, 해당 페이지에 AI에 의하여 강아지에 대한 사진 및 동영상, 기타 강아지와 관련된 여러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며 컨텐츠의 양이 풍부할수록 우선 순위에 노출됩니다.
즉 포스팅의 글 수도 중요하며, 그와 관련된 정보의 format도 다양한 형태가 중요합니다.
콘텐츠의 품질성
1일 1포스팅이면 무조건 애드센스에 합격할 수 있다 라는 기조를 제가 가장 경시 여기는 원인은 위에 있습니다.
구글은 콘텐츠의 품질 즉 Quality에 굉장히 민감한 매체입니다.
애드센스에서 통과하기 위해선 '블로그의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다만 엄밀히 말해서 블로그의 전문성이 특별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수준 혹은 포스팅 갯수는 아닙니다.
구글에서는 Page view 및 Scroll Depth 등 다양한 시그널을 통하여 얼마나 유저가 이 사이트에서 많은 트리거 (상호작용)을 일으켰는지 파악하고 있으며 그만큼 이 페이지가 유용한지 여부에 따라 퀄리티에 판가름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어떤 주제가 되었든 구글의 포스팅은 사용자 유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웹페이지의 사용성
우선 이 부분은 우리가 티스토리라는 매체를 사용함에 따라 어느정도 묻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크게 제약될 부분은 없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한 이후에 블로그의 스킨 변경등의 문제점이 이 부분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애드센스를 우선적으로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정보
마찬가지로 당연한 부분이지만, 사용자의 위치 및 이전 검색에 의하여 노출 검색 순위가 결정됩니다. 다만 이 부분도 애드센스 트래픽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구글 애드센스의 고시에 한 번에 통과하기 위해서는
1) 애드센스는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네트워크의 한 종류이기에 구글 트래픽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2) 포스팅 갯수 혹은 트래픽 보다는 구글 쪽의 트래픽이 많이 들어오냐에 따라서 갈리게 된다고 봐주셔도 무방합니다.
3) 구글 검색 알고리즘에 맞게 '전문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품질있는 포스팅'을 '다양한 키워드 조합'으로 작성한다.
위 3가지가 가장 구글 트래픽을 끌어올려 단기간에 애드센스 고시에 통과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바라며 꾸준히 티스토리로 성장하는 제 블로그도 함께 봐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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